상속재산 분할문제...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남겨주신 집이 한채 있습니다... 특별히 유언장을 남겨주신거는 없고  말씀하신게 부동산을 팔아서 6남매중 큰아버지와 막내고모는 부동산의 2분의1을 나눠가지고 나머지 2분의1을 나머지 4명이 나눠가지기로 했습니다...

돌아가신직후 6남매가 다시한번 그 내용을 얘기하면서 동의 하고 재산 분할 얘기를  끝냈습니다... 얘기로만 끝낸게 문제 같습니다...

지금은 2년이 지났고 참... 사람 변하는게 무서운게 저희 아버지를 빼고 5남매가 나눠 갖겠다는 말을 합니다... 그중 막내고모만이 저희 편에 서서 저희 아버지도 똑같이 나눠가져가야 한다고 말해주고요...

저희 아버지가 받을수 없는 이유가  한..20년전에 할머니할아비와 함께 과일장사를 하셨습니다... 그때 지금의 유언문제가 되는 집1채와 저희 아버지 앞으로 집1채를 사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무보수로 일하셨기때문에 사주신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20년전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집을 받았다는 이유로  똑같이 줄 수 없다는 겁니다.... 이제와서 말을 바꾸니 황당하고... 어의가 없습니다..

저희 가족 생각에는 이번 재산 분할 문제와  20년전 집을 사주신 거와는 별개 같은데... 법적으로 나가도 승소할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무주택자한테 등기를 옮겨야한다고 해서 동의하에 막내고모와 셋째고모 앞으로 공동명의 등기를 옮겨놨습니다  그게 저희 아버지가 상속을 못받는데 문제가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