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준 돈을 돌려받고 싶습니다.
몇해전 저희 모친께서 아는 지인분에거 돈을 빌려드렸습니다.
1000만원 가량 빌려드린걸로 알고있습니다.
1,2년안에 금방 갚을것으로각하고,
천만원이 저희집으로서는 거금이라 아버지께 말씀 안드리고 빌려드렸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한 5년 정도 지난것 같은데 아직 한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모친꼐서 전화해도 잘 받지 않고,
받아도 대답도 잘 안해주고, 또 만나주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모친께 쫌 강하게 나가보면 어떻겠냐고 해도
별로 대답이 없으십니다.
오늘 그래서 제가 알아볼테니 상황좀 자세하게 알려달라고 여쭤보니
자존심에, "왜 너가 나서느냐, 내가 알아서하겠다."라고만 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힘들것 같아서 말입니다.
게다가 몇일전에 지인분께서 이제부터 달달이 얼마씩 주기로 했다고
그것만 믿고 계십니다.
그래서 얼마씩 받기로 했느냐고 여쭤보아도
그건 잘 모른다고 하십니다.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돈을 받을수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대충 상황이 이렇습니다.
몇해전 1000만원 가량을 지인분께 빌려드렸습니다.
차용증은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통장 거래 내역이 있습니다.
몇 년동안 지인분께서는 연락도 잘 받지 않으셨습니다.
들리는 말씀으로는 그 지인분이 어차피 지금 다 줄수있는
능력은 아닌것 같다고 하십니다. 실제로 그런것 같습니다.
그 지인분이 다른 직장다니시는 분에게도 전세 보증금? 집? 여튼
무엇인가 담보를 잡고 또 돈을 빌리셔서 도망같은것은 못가신다고합니다.
지인분은 직장에 다시니는데, 다른데 빌린돈도 있고
본인 생활비도 필요하고 하니, 저희 돈을
한꺼번에 받는건 무리인듯 합니다만..
지금은 모친께서는 우선 지인분이 조금씩 갚는다는 말만 믿고 계시는데
그게 또 정확한 금액도, 기간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자도 받아야 하지 않냐고 하니
원금받기도 힘든데 그런소리가 나오냐고 하십니다.
게다가 이자도 정하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빌려준 돈이 몇년이 훌쩎 지나면
받기도 힘들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제 생각이 맞는건가요?
저도 답답해서 그러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몇해전 빌려준 1000만원, 차용증 없이 통장거래로만 빌려준 상황
채무자는 돈을 한꺼뻔에 갚을 능력은 되지 않음.
저는 이 상황에서 이자는 정하지 않았지만
정해진 규정한 어느정도의 이자느 받을수있다고 들었는데
한꺼번에는 아니더라도
받을 돈을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기간과 금액을 확실하게 정해서
정확하게 보장을 받고 싶은 상황입니다.
지금에서야 그 분께서 조금씩 갚을거란 말만 믿는상황;
하지만 지금까지 그 분께서
적극적으로 갚을 의사를 보이지 않으셨기때문에 믿음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