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문제가 생겨서요..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6월에 공부방을 하기 위해서 월세 2000만원에 90만원짜리를 얻어 살았습니다..그런데 3개월째 되는달에 집주인이 우연히 지나가다가 공부방을 하는 것을 알고나서는..불법계약이라며  집을 비워주던가 120만원으로 30만원을 올려주라고 협박을 하더니 확약서라는 것을 써달라고 하더라구요..
집주인이 원한것은 120만원과 나갈때 공부방으로 인한 집안 손실은 다 보상해주라는 내용였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해줬습니다...
그러다가 5개월째되던달 훨씬 넓은 평수에 월세도 20만원이 더 싼 곳이 나왔길래 월세도 아낄겸 확장도 활겸 다른 곳을 계약하기로 마음먹고 집주인에게 알리고 부동산에 집을 내놨는데 운이 좋았는지 내놓은지 2틀만에 작자가 나서서 가계약금까지 걸고 가는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2000만원에 주거용이니깐 원래대로 90에 내놓았죠..
그런데 주인이 그가격은 이제 못받을거같다면서 너무 싸다고 생각이 든다며 다음 사람들한테는 3000에 100만원을 받아야 겠다며 취소를 하더라구요...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는 다른집을 얻어놓고 2개월이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이들어 다른집을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은 식구가 많아서 싫다..공부방을 하겠다고 해서 싫다...이런
저런 핑계로 다 싫다고 하면서 집을 안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저희는 다른 집으로 이사를 왔고 그 집은 아직 비워져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작자가 없어서 월세를 사용하지도 않는 집인데도 내고 있습 니다..
제가 그냥 나오겠다는것도 아니고 들어올 사람을 마련해서 나올려고 한건데 계속 들어올려고 하는 사람들마다 다 싫다고 하니.. 다음달부터는 이중으로 월세를 물게 되어서 돈도 없고 걱정입니다..
사람들 말에 의하면 법률적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던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