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1~2월 정도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거기서 다른사람들은 제게 많이 혼내기도 하고 안좋게 대했는데 좋게 대해주신 누나가 한분 계셧습니다. 그분과 가깝게 지내다가 연락처도 주고 받고 밖에서도 만나다가 모텔도 갔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4~5회 간 것같습니다. 근데 그 누나한테 남편이 있고 아들, 딸도 있습니다. 사실 처음엔 이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모텔에 갔긴 갔지만 성관계는 맺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남편분한테 전화가 와서는 다짜고짜 화를 내시면서 고소해버린다고 천만원이 될지 1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한테 준비해놓으라고 하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합니다.
1. 이 경우에 소송을 걸면 재판까지 갈 수 있나요?
증거는 제가 보기엔 통화내역서뿐인것같습니다.
2. 저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만약에 핸드폰을 해지하게 되면 경찰서나 통신사에서 통화내역서를 볼 수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