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상담해주시나요...?






A와 B가 같이 일을 하는 동료인데

B가 사정상 한달간 자리를 비우게 되어서

A에게 대신 본인의 일을 부탁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한달치에 대한 본인의 월급을 A에게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B는 2011년 6월 4일 토요일까지 일을 하고 갔습니다

그렇다면 7월 3일까지 A가 일을하고 B는 7월 4일에 출근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것이라고 A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B의 주장은 A가 본인을 대신해서 실제 일을 시작한 날짜는

6월 7일 화요일 (6월 4일까지 일을하고, 6월 5일은 일요일, 6월6일은 공휴일)이므로

한 달 쉰 후에 B가 출근을 해야하는 날짜는 7월 7일 목요일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주장이 만약 B가 A에게 일을 부탁하지 않고

이 회사와는 전혀 무관한 C라는 사람을 새로 한달간 고용해서 일을 했다면

6월 7일부터 일을 시작하게 되므로

B의 재출근일자는 7월 7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A의 주장이 맞는겁니까 B의 주장이 맞는겁니까??


정말 이렇게 사소한거 가지고 법률상담에까지 글을쓰다니..
하지만 변호사님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제 생각으론 B가 회사와는 전혀 무관한C 한테 일은 맡기고 갔다면
B는 7월7일날 출근을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인 A에게 부탁을 하고 갔을때는
당연히 7월4일날 출근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