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제나이 24살인대요..  저는 중학교부터 아빠한테 폭행을 당했어요..ㅠㅠ

굉장히 심하게요..아빠 애기하는데 대답을 안했다는이유로..너같은 미친년은 죽으라구하면서

정말 머리채잡구.. 발로 머리때리구...제가 중학교 1학년때요.. 너같은 년은 죽으라하구. 너가있으므로해서.이 가정이 불행해진다구 나가라구..너같은 년 돈줄꺼니까.고아원가보리라구.. 정말 웃긴거는..제가 오빠두있구. 여동생두있는데 한번두.. 여동생한테는 그런적없어요.. 여동생한테는 우리막내야~ 막..이러구.. 대개 잘해줘요.. 엄마한테두..잘해주구요..

엄마는 맞벌이라..맨날 바빠. 아빠보다.늦게 오실때가 더 많아요. 그런대 제가 엄마한테 아빠한테 저렇게 때리구 맞았다구하니까

엄마라는 사람이 말 자체 듣지두 않구. 너가.잘못했겠지. 너가.잘못해서 그런거겠지 라구 하더라군요

아예들을려하지두 않구. 결국..전  그때부터 죽지 못해 하루하루 살구있었어요.

저.. 고등학교때는 대학 간다하니까 너무 높은 나무 오르려하지 말라구 넌 대학 못간다구.

결국 학원두 못다니구.. 20살부터 일하면서 돈벌다가 23살때 제 돈으로 대학간다구 결국대학갔는데  1달다니다 그만뒀어요

왠지 아세요? 시험때문에 도서관에서 밤새구 다음날 왔는데요 분명 집에다 애기했는데 도서관에서 밤샌다구했는데

다음날 말두안대는 걸루 뜨집잡구. 그따구로 할꺼면 너 나가라.. 엄마 너때매 우울증걸렸다.. 막..그러더라구요

사람을 대개 못살게 하더라구요. 결국.. 그날 집에 안갔어요.. 죽을려구했는데 죽지두 못했어요.

교수님이. 저희아빠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동생은 봐주시면 왜 저한테 그러시냐구.

근대.. 아빠가 그런게 아니라구.. 제가 못난거라는 식으로 애기하더라구요. 결국 일이나 하라는 아빠 말에

일 하구있는데요

일하면서두.  자기맘에 안드는 한개라구있으면. 계속 모라 하네요. 샤워하구 슬리퍼 세워놓지 않으면 일준비하는데 모라하구 똑바로좀 해라.. 모하는거냐. 일준비하냐 바쁜데 너 아빠랑 애기 하구 가라.. 좀.. ..  혼자 아직두 저보면 미친년 이라구 그냥 그래요

제이름 안불러요. 야. 야.. 아직두 이래요..

집 나가서 살려구하는데.  고졸인 제가 월급을 받으면 얼마나 받겠어요.ㅠㅠ

여동생은 4년제 대학 다니구있구. 오빠는 공무원이거든요.

더이상한건. 엄마의 태도 같아요.. 제가 이런애기 해두.. 항상 안들을려구하구. 동생 오빠 비교하구

니 나이 생각하라구. 그만 모라구좀.. 하라구.. 이해하려구 노력하라구..너두 그럴만 하니까 아빠가 그러셨을꺼라네요.

몰 이해를 해야하는건지ㅠㅠ  엄마두 아빠가 미친년 이러는거 알아요. 근대.. 그런말을 해두. 엄마가 아빠한테 단 한번두 지금까지 살면서 당신 그러지 마요 라구 한적 한번두 없었어요.. 엄마의 행동때문에 더 힘든거같네요..   그냥 아빠가 저에게 욕하구해두..

가만히 있어요.. 암말두 안하구요....

맨날 같은 말이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전 어케 해야대죠..

아빠가 없으면 너무 행복할꺼같네요..

나이가 먹어두. 일다녀두. 항상... 저만보면 지금두 한숨쉬구.. 미친년이라해요..

근대 여동생은 우리 막내~ 항상그래요.ㅠㅠㅠ

사는게 넘 힘드네요

지금두..거실에서 둘이서 .하하 호호 하면서 웃으면서..저는.. 이글 적구있네요..ㅠㅠ

서럽네요...ㅠㅠ

동생은 항상 아빠가 있으니 성인이 되니 제 옷이나 화장품 맘대루 막 쓰구 해두. 아무렇지두 않게.. 막..쓰구.. 비싼 옷이나 그런거 사면 맘대로 입구 다니구.. 안입었다 거짓말하구.. 절보면  언니  일루와봐.. 말투가 이런식이예요..

힘드네요.. ㅠㅠ

엄마는 항상 아빠 애기만 듣구요.. 제 애기 자체는 들을려 하지 않아요.그러면서 맨날 한숨쉬구.. 맨날.. 저때매 아프다.. 그러기나 하구..

엄마는 할만큼 했다..

아빠가.. 빛두있어서. 엄마한테는 모라 못하는거 같아서. 저한테 모라 하는거 같은대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