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명의이전에 관하여


현재 살고 있는집으로 이사올때 저 모르게 아내가 본인명의로 집을 등기 했습니다.

저와 상의한적도 없이 제 인감을 사용한 모양입니다 . 약 2년전 입니다.

등기후 아내가 고백해서 알게 되었지만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았습니다.  차후 이사할때 처리 할려고 했습니다.

현재 직장을 그만 두고 제가 집에 있는 형편이라  가정경제가 어려워져 아내와 사이가 않좋아 졌습니다.

아버님이 물려준 유산과 제가 힘들여 벌은 돈으로 마련한 집인데 도리어 아내가 자기 집이라고 큰소리칩니다.

아내는 결혼 17년 내내 돈 벌어 본 적이 없고 결혼시 가져온 돈도 없습니다.  아내가 마음대로 집을 처분 할 거 같아 걱정입니다.

제 명의로 집을 등기하거나 지금 집을 팔고 제 명의로 다른 집을 사고 싶은데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