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인과결별,,,,,,,,,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황당합니다,,,

저의 엄마 이야기예요,,,

엄마께서 재혼아닌재혼을 하셨어요

등본상엔 동거인으로 되어있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으셨구요 상대방은 이제중학교2학년된

딸이있구요 저는26첫째딸이예요 누가봐도 힘든

길은 가신다기에 말리고 싶었지만,, 엄마속을 너무

많이 썩힌 딸이라,,, 또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 너무 혼자 오래지낸 엄마를 보고 자랐

기때문에 반대할수가 없었어요 경상남도 창원에서 계속

살았는데 엄마는 아저씨직장때문에 대구가서 사셨어요

동생과 저는 눈물로 엄마를 보냈어요 그런데 몇달지나

안좋은 이야기들이 들려왔어요 같이 안사신다고 ,,,

전에 있던 아파트를 팔고 대구로 올라가셨는데 당장 지낼곳이

필요해 넓은 아파트에 계시다가 보증금1000에 달세10만원인

주택에 세들어 사셨어요 얼마지나지않아 잘못했다고 잘하겠다고

찾아왔더라구요 저한테도 찾아오셨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일단혼인신고는 하지않으셨어요 아저씨가 가진게 없었거든요,,

그런데다 어린딸까지,,,,,,,,,,,, 정이란게 무섭다고 하시면서 엄마또

합치셨어요 제동생이 울고불고 난리치는데도요,,, 근데 지금은

최악이예요,, 각방쓰신지는 몇달되었고 지금살고 있는집은 엄마

명의로 되어있구요 차는 엄마가 사주셨구요 집살때 아저씨가 4~5천

보태신것 같아요 생활비는 아저씨가 벌어다주시는걸로 썼구요

직장을 옮기는 바람에 생활비는 턱없이 부족해 엄마는 일나가세요

그전에도 생활비는 부족했었구요 현재 200정도 되는것 같아요

400벌어다준다고 믿으라고 온갖말로 두번째 합칠때 거짓말 했구요

지금 엄마가 헤어지자고 하시니까 안나간데요,,, 4~5천준다고 했는데요

안간다고 자기가 변호사를 통해서 알아봤는데 자기가 피해자라고

위자료 안주면 안나가겠데요 같이사신지는 3년정도 되는것 같아요,,

아저씨 딸도 속많이 썩혔어요 가출에 담배에,,,,,,지금 저는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요

사시면서 아저씨만 잘못했다고는 말씀안드릴께요 그치만 저희엄마 검소하시고

정 많으시고,,,,,,,그런데 끝이 이건 아닌것 같아요,,, 전 납득이 안가요

위자료 라니요,,,,,,,,,, 그사람을 만나서 피해본게 너무 많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