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은 늦은나이 전세금으로 결혼을 시작하여 아이하나를 키우던중 남편은 결혼전 남편의 진 빛을 갚기위해 몰래 전세금 일부를
빼서 인터넷 도박인지 주식인지를하여 그 돈 마저도 다 잃게되고 빛이 두배가 되었음.
가정이 흔들렸지만 부인은 아이 생각에 가정을 지키기로 마음먹고 생활하던중 남편직장이 강제정리로 인해 1년 반정도 농성 생활을 하다 더욱 심해지는 생활고를 감당할수 없어 중도에 포기하고 다른직장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부인은 어린아이를 두고 맞벌이를 하기위해 남은 전세금으로 남편 빛을 정리하고 친정댁으로 들어가서 직장생활을 하던중 남편이 희귀 질환에 걸려 장애진단을 받았습니다.
부인은 둘째임신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고 작년까지 환자인 남편을 돌보고 아이들을 돌보다 남편만 시댁에 들어갔습니다.
남편의 장애진단이후 생활고에 나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시댁에 몇개의 재산이 있는 관계로 지원을 받을수없게되자
얼마동안 적은 생활비를 보내주다 올 1월부터 그마저도 끊어버렸습니다.
세세이 말씀을 다 못드렸지만 끝까지 아이들과 남편을 지키고 싶어하는 부인에게 돌아온건 시댁의 어이없는 핍박과 양심불량한 태도에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지금 모든걸 참고 견뎌온 부인에게 남겨진 것은 빛과 두아이의 양육만이 남아있어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입니다.법적인 어떤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자문 부탁드리며,감사합니다. (현재 법적부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