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금에 대해 여쭈어 보려는데.....
작년(2013년) 8월에 계약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바로 집을 빼도 상관이 없는 상황이었으나.. 집주인분께 전화를 드려...
재계약 연장 의사는 없지만.. 회사 사정상 2~3달정도 지난후에 집을뺏으면 한다고 이야기를 드렸고..
집주인 분께서는 알았다고 답변 하셨습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놔야 한다는 말씀도 안하시면서 알았다고 하셔서.. 큰 문제없이 빼주실거라 신경 안쓰고 지내고..
11월쯤.. 이번달이나 다음달에 집을 빼겠다고 이야기 하기 위해.. 전화를 드렸더니...
그때서야.. 부동산에 방을 내놓아 달라고 이야기 하시는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좀 어이 없었지만.. 무턱대고 하루 아침에 계약금을 돌려 달라고 하는것은 좀 아닌것 같아서..
우선 부동산에 방을 내놓겠지만.. 아무리 늦어도 1월에는 빼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 드리고 전화 통화를 마쳤습니다.
그후 부동산에서가서 방을 내놓으면서 계약금을 어떻게 하실지 여쭙기 위해 전화 드렸더니..
제가 받아야 할 계약금과 다른 금액을 이야기 하셔서..
"그렇게 되면.. 제 계약금은..어찌...???' 라고 이야기 드렸더니.. 그건 제가 걱정할 문제가 아니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는 아... 돈이 있는데.. 방을 비워두는게 싫어서 그런가? 싶었고.. 저는 집주인분께서 전화통화때 말씀하신대로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허나.. 현제 2014년 3월21일.. 이 되었는데.. 부동산에서 집 보러 오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처음 이야기 드렸던 11월부터... 3월... 거의 5개월이 지난 시점입니다만... 집주인분께서는 이제 전화도 받지 않으싶니다.
2014년 1월 중순 부터는.. 집에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상황인지라.. 한달에 2~3번..
매달 나가는 관리비만 나갈뿐이지.. 저는 손해만 보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