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남편과 재혼으로 만나서 7년차입니다

 

2년전 엄청남 폭력으로 저를 때려서 119실려가고 남편은 법원에서 상담명령받았읍니다

 

그런데 저때문에 전과자되었다고 괴롭히고 제 주위 사람들은 찾아다니고 전화하며  자기가 때리도 않았는데 억울하게 대한민국 남자라서 당했다고 억지를 썼읍니다

 

 남편은 현재 저를 쫒아내고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제집의비밀번호를 바꾼후 집에오면 몽둥이로 때려죽인다고 협박하며 못오게 하고있읍니다

 

그리고 동네사람의 제보로 사실을 확인해보니 저를 쫒아낸후 제 집에서 다른여자와 바로 동거를 시작하고있었읍니다.

제가 아침일찍 집에 가서 동거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을 부른적도 있엇는데 '아는 동생이 반찬가져다주러 왔다고 변명하였읍니다

그러나 나중에 집의 cctv를 확인해보니 그날 저녁도 그다음날 저녁도 동거녀는 맘대로 집의 키번호를 누르고 제집처럼 다니며 살고있었읍니다

 

저에게 돈을 자기가 원하는 만큼 주지않으면 저와 동생이 같이 운영하고있는 회사의 탈세베보를 하여 망하게 해주겠다고 협박하더니 현재 세무조사 통지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남편은 제가 같이 일하는 직원과 바람피었다고 억지주장하며 '정액이 묻은 팬티를 증거로 가지고있다'며 전국의 제 중학교 동창 여고 동창뿐아니라 저의 모든 친척들과 제 거래처들을 찾아다니며 제 명예를 훼손시켰읍니다. 증거도 없이 말입니다.

 

제가 수술한 몸이라 탈세제보한다는 이야기에 시달림 안받을려고 그동안 고소도 못했읍니다.

이제는 세무조사 준비하느라 겁나고 정신없어서 고발도 못하고있네요

 

저는 제돈으로 지은 제집을 못 들어가고 지인집을 헤메고있어서 억울합니다

얼굴만 보면 바로 지구에서 청소해준다고 살해협박을 하는데  집에 들어가기도 겁이나기도 하고 기가 막히기도 합니다

변호사 사무실에 상담해보니 제가 남편에게 받은 고통이 아무리 많아도 위자료는 5000만원 넘기 힘들다고 합니다

법이 저에게 방패막이가 되어줄수있을까요?

너무 억욱합니다

청부 살인이 왜 있는지 이해가 될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