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버지는 정신병원에 있는상태입니다.
가족동의하에 정신병원에 입원시켯어요.
어릴때부터 술만마시면 괴롭히고 폭언욕설에 폭행도 당했습니다.
어머니가 가장 많이 당했어요.
3남매인데 막내동생은 술주정은 봤어도 직접적인 폭행이나 폭언은 들은적은 없구요
저와 아래 여동생이 많이 폭행당하면서 자랐어요.
25년을 그렇게 살다가 이번에 심하게 위협을받고 강제입원시켰습니다.
이건아닌거같아요. 이혼하려고하는데
맞벌이하셨어요. 모든 재산 명의는 아버지앞으로 되어있어 정신병원가기전에 어떻게해서 전부 막아놨어요
카드고 통장이고 수입원은 다 막아놨어요.
지인이 시켜서 그걸 다 막아놓은겁니다.
통장을 막아놔서 아버지 벌금내야할게 있는데 못내고있어요
전화로 풀어달라고해도 자기 제정신이 아니라 나가야지만 풀수있다고하구요
그래서 벌금 이번에 안내게되면 강제로 병원에서 연행해간다고하더라구요
그 뒤에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에서 강제로빼서 벌금낸후에 다시 병원에 되돌려놓을 법은 없는건가요?
또 이혼시에 어머니가 위자료를 받지 못하는가요?
막내동생은 중학생이고 그위로 22,25살입니다.
맞벌이하는족족 다 아버지통장에 넣어서 같이 벌어서 같이 키웠구요
지금 집담보로 대출받아 건물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이혼시에 재산분할을 하려면 빚과 재산을 전부 해야한다더라구요
어머니가 변호사상담해보니 그렇게 해야된다고 하는데요
빚을 반으로 나누면 매꾸지를 못해요. 그만큼의 벌이가 안됩니다.
아니면 빈털털이로 이혼해야한다고하는데
무슨 방법없나요? 이대로 빈손으로 이혼할순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