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폰 명의를 빌려주었습니다. 달달이 요금을 잘 내기로하고 빌려준것입니다.

근데 3월달부터 지금까지 요금은 한번도 낸적이없고, 소액결제를하여 요금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근데 그 오빠가 용돈하라고 제 계좌로 1~5만원정도 조금씩 보내주기는 하였습니다.

근데 자꾸 정리한다 정리한다 말만하고 하지않습니다.

계약서를 쓴것은 아니지만, 카톡대화 내용은 혹시 몰라서 하나도 지우지않았습니다.

이걸 만약에 신고하게된다면, 제가 21살 만 20세 성인인데 부모님에게 알리는지, 그 사람은 처벌또는 이걸 무조건적으로 다 해결을 하게 만들수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신고를 하려는식으로 이야기하면 그 오빠가 저한테 준 용돈을 들먹이면서 누가 더 큰일인지 잘못된건지 경찰에 신고해서 알아보자고 협박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정말 지금 임신중이고 막달인데 이일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정말 죽어버리고싶습니다... 

아직 혼인신고는 하지않았지만 남편이 알게될까봐 걱정도되구요... 이걸 어떡해 해결해야하는건가요 되도록이면 이번달안에 끝내고싶고 부모님이나 신랑에게 알리지않고 해결하고싶습니다. 정말 고민되고 힘들어서 그런데 자세하게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겟습니다.. 신고를 하는게 낫겟죠? 

아 그리고 이 오빠가 처음에 제 명의로 폰 개통할려고 제 밀린요금이랑 할부금 하나를 정리해줬는데 이거 제가 갚아야하나요? 그리고 제가 그 오빠가 시키는거해서 용돈 받았는데 은행가서 그 내역 싹 다 떼놓으라고 다 갚으라고 하는데 그건 자기가 용돈식으로 준건데.. 자꾸 아빠 번호알려달라고하고 협박합니다 

정말 임신도 했는데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죽고싶어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진짜 되도록이면 아빠나 신랑은 모르게하고싶은데 다음달 출산이라 빨리 해결하구싶구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