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분의 딱한 사정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을 대신해 질문을 드립니다.
30년여 전에 결혼 후 계속되는 남편의 강압과 억압으로 힘들게 살았고
남편의 무모한 투자로 분양을 받는 가게를 운영하며 대출을 갑아가며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다가 공황장애로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정상적으로
생활을 할 수가 없는 분입니다.
작년 겨울에는 남편이 자의로 집을 나가 지금까지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분은 이혼을 합의해 주는 조건으로 재산 분할을 과다하게 요구하고 있고
가게의 운영도 아내분이 모든 걸 운영을 하고 남편분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고 있으면서
두달 전에는 돈을 요구해서 3천만원을 송금해 주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이혼을 해 주는 조건으로 계속해서 강압과 억압으로 겁을 주고 있어
아내분은 극도의 심리적 불안과 공포와 무서움을 호소하고 있고
가족까지 고통을 더하고 있어 불면증과 공황장애로 매일 고통 속에서
줃을 것 같은 고통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