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희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형 저 이렇게 4명 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친가에 오셔서 정말 눈물겨운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결국은 아버지랑 돈, 집, 성격등 이러저러한 문제로 이혼을 하게 되었고
어머니의 새 집에서 저랑 형, 이렇게 3명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주민등록상 가족관계는 아버지쪽으로 되어있긴 합니다)
그런데 형이 아버지의 성격보다 더 심해서 어머니랑 마찰이 많고 어머니가 정말 힘들어 하십니다.
27살이며 말이 취준생이지 집에서 게임만 하거나 잠만 자고, 어머니한테 하지말아야할 욕도 정말 많이 합니다
언어 순환을 해서 말해보면 '니가 싸지른 자식이다', '평생 건강하게 살아서 고생이나 해라' 등등... 정말 어머니가 어떻게든 품어보고 안고 살아가려 해도
정말 힘들어 하십니다. 매일 싸우고, 돈달라하고... 물론 형이랑 어머니가 싸우다보면 어머니도 욕은 하지만 형이 하는 짓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집에서 나가라 해도 절대 안나갑니다.
결론. 부모님이 이혼하였고 주민등록상 친가쪽에 되있습니다. 하지만 거주하는 곳은 어머니쪽인 형을 어머니 집에서 내보낼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접근금지신청, 호적정리하는것 등등 어떠한 방법이라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