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님 묘 이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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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할머니,할아버지 묘 이전 문제로 고민이 있습니다.
형제는 큰아버지(돌아가심)와 차남인 저의 아버지, 고모 두분이 계십니다.
큰아버지께서도 오래 전 돌아가셔서 세 분의 묘소는 저의 아버지가 사시는 시골집 근처 산에 있습니다. 제사, 명절차례는 큰댁에서 하시는데, 성묘는 시골에 계신 저의 아버지께서 하고 있으며, 차례상까진 아니지만 저의 아버지께서도 약소하게 차려 절을 올리시곤 합니다.
최근 저의 아버지는 산소 관리 문제로 할머니,할아버지 유골을 화장하여 추모공원에 안치하려 하시는데 큰 댁에서는 반대를 합니다.
산소가 좀 멀기도 하고, 연세 지긋하신 저의 부모님이 관리하시기도 역부족인데다가, 서울에 사는 큰 댁에서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오랫동안 다른 분께 벌초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아버지께서는 오랫동안 산소 관리에 소홀한 것이 자식된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2008년도에 세분의 유골을 화장하여 추모공원에 안치하는 것이 어떨지 저를 통해 큰댁과 상의를 했습니다.
큰 엄마께서는 미국에 사는 첫째 사촌형과 상의 후 연락하겠다고 하셨지만, 오래도록 연락이 없자 저의 아버지는 큰 아버지 묘는 그냥 놔 두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묘만 이전 할 생각으로 2008년 5월경 저의 명의로 추모공원을 계약하셨습니다.
나중에 미국에 사는 사촌 큰형이 전화로 반대의사를 밝혀왔지만, 저의 아버지는 맘을 놓을 수 없다며 이전 하겠다고 하십니다. 큰 엄마와 둘째 사촌형이 시골집에 찾아와 동의 없이 추진 할 경우 고소하겠다는 말까지 하셨다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요?
참고로 묘가 있는 산은 저의 아버지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한식날 이전하신다는데 바쁘시겠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요즘 할머니,할아버지 묘 이전 문제로 고민이 있습니다.
형제는 큰아버지(돌아가심)와 차남인 저의 아버지, 고모 두분이 계십니다.
큰아버지께서도 오래 전 돌아가셔서 세 분의 묘소는 저의 아버지가 사시는 시골집 근처 산에 있습니다. 제사, 명절차례는 큰댁에서 하시는데, 성묘는 시골에 계신 저의 아버지께서 하고 있으며, 차례상까진 아니지만 저의 아버지께서도 약소하게 차려 절을 올리시곤 합니다.
최근 저의 아버지는 산소 관리 문제로 할머니,할아버지 유골을 화장하여 추모공원에 안치하려 하시는데 큰 댁에서는 반대를 합니다.
산소가 좀 멀기도 하고, 연세 지긋하신 저의 부모님이 관리하시기도 역부족인데다가, 서울에 사는 큰 댁에서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오랫동안 다른 분께 벌초를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의 아버지께서는 오랫동안 산소 관리에 소홀한 것이 자식된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2008년도에 세분의 유골을 화장하여 추모공원에 안치하는 것이 어떨지 저를 통해 큰댁과 상의를 했습니다.
큰 엄마께서는 미국에 사는 첫째 사촌형과 상의 후 연락하겠다고 하셨지만, 오래도록 연락이 없자 저의 아버지는 큰 아버지 묘는 그냥 놔 두고 할머니와 할아버지 묘만 이전 할 생각으로 2008년 5월경 저의 명의로 추모공원을 계약하셨습니다.
나중에 미국에 사는 사촌 큰형이 전화로 반대의사를 밝혀왔지만, 저의 아버지는 맘을 놓을 수 없다며 이전 하겠다고 하십니다. 큰 엄마와 둘째 사촌형이 시골집에 찾아와 동의 없이 추진 할 경우 고소하겠다는 말까지 하셨다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요?
참고로 묘가 있는 산은 저의 아버지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 한식날 이전하신다는데 바쁘시겠지만,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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