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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에게는 쓰고 싶은 통신을 쓸 권리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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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취생
댓글 0건 조회 1,962회 작성일 09-03-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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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연령대 : 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 자취를 하게 되었는데요. 인터넷을 신청하려고 하니

주인이 특정 회사만을 신청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회사는 1년에 22만원에 선불로 한번에 다내야 하구요.

저는 집계약을 6개월만 해서 주인이 권한 인터넷을 신청할 경우

10만원 정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저는 집에서 제가 3년 넘게 쓰던 인터넷 회사가 있어서

여기서도 그걸 쓰고 싶거든요. 여긴 매월 지불해도 되고

무엇보다 주인이 강요한곳 보다 싸구요.

그런데 주인이 그 인터넷을 쓰면 선을 새로 연결해야 해서

샷시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극구 반대를 해요.

주인 입장도 알겠지만 애초에 계약할 때 무조건 특정 회사인터넷을

쓰라는 말도 없었고 저는 제가 쓰고 싶은 인터넷을 쓰고 싶은데

자꾸만 주인은 1cm도 되지 않는 구멍 트집을 잡으면서

특정회사만을 강요합니다.


뭔가 너무 억울한 기분이 듭니다.

샷시를 망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제가 쓰고 싶은 인터넷을 쓰면

8만원 정도면 되는데 왜 14만원 더 주면서 인터넷 1년계약을

해야 하나요.

단순히 샷시 때문에 제가 제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건가 싶어

너무 속상하고 돈도 아깝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구요.

정 하고 싶으면 샷시 뚫지 말고 하래서 설치기사를 불러 했는데

문이 닫기지 않아요. 그래서 도둑이 들수도 있고 다른 집은

다뚫게 해주는데 아주머니도 제발 샷시 좀  뚫게

해달라고 하니까

화를 내면서 도둑들면 내가 다 물어주면 될거아냐~다 물어준다는데

왜이래 이거 그러면서 그냥 나가버립니다.진짜 물어줄거면

계약서를 쓰자고 하니까 학생같은 사람 처음본다며

이제 더이상 말안한다고 일방적으로 대화거부하십니다.


너무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집세며 인터넷비며 제가 다 지불하는 상황이라 10만원도 큰 돈인데

그냥 버리는 셈 치는게 맞는건지..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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