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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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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억울한자
댓글 0건 조회 2,106회 작성일 08-11-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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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연령대 : 대

저의 동생일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둘을 낳아 살고 있습니다.
근데 남편이란 사람은 경제적 능력이 없고 신용불량자입니다.
그래서 저희 친정엄마 명의로 핸드폰도 개통하고 돈을 내지 않아 정지한 상태이구요.. 또 자기 빚을 값는다고 친정엄마에게 돈을 빌려가서 값지도 않고 있습니다. 제 동생은 생활고에 너무 시달려 현재 친정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둘째가 태어난다고 연락을 해도 오지도 않을 뿐더러 동생이 전치태반이어서 입원비와 수술비도 고스란히 저희 친정엄마가 떠안았습니다. 그리고 1년이 다 되어가도록 양육비 하나주지 않으면서 친권을 포기 하겠다고 합니다. 옛날에 정말 열심히 살거라며 차한대만 사달라기에 명의를 친정엄마랑 저랑 공동명의를 해서 한대 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생활하는것이 너무 엉망이어서 차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제까지 돌려주지 않고 있으며 몇일전에는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이 전화와서 하는 소리가 그차가 세금,벌금을 내지 않아서 압류가 되어있는 상태인데 그걸 자기가 풀어준다면서 차의 명의를 넘겨라고 하더군요.. 알고보니 동생남편이 자기 식구명의로 해서 차를 구입하려고 그랬더군요.. 아직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법적으로 구재 받을 방법이 없나요...
아이둘을 데리고 고생하는 동생과 친정엄마가 너무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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