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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댓글 0건 조회 2,096회 작성일 08-05-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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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연령대 : 대

혼인신고후 시부모님의 권유로 아이먼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친정과 시댁을 오가면 남편과 생활했습니다
물론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도 못했구요..
임신 5개월까지 그럭저럭 보냈는데 그 후로 남편의 행동들이 수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다 거짓말이라고 내가 오바한거라고 시댁식구들까지도 그러더니
왠걸 출산후 그 여자와 계속 만나고 연락했다는걸 알았습니다
제가 그 일로 크게 문제 삼았더니 오히려 시댁에서 나오는 반응은
아들 잘못했지 그럼 사과하고 다신 안그런다해..
이게 끝이었습니다.
참을수 없어서 얼마후면 친정아버지 제사라 머리도 식히고 정리도 할겸
친정에 가있는다고 나왔습니다
그후론 계속 지금까지 친정에 있었고요
남편은 자기가 잘못한거니 일단은 제가 하자는데로 그대로 하겠다고
그리고 떨어져 있는동안 시댁과의 문제 그 일도 다 자기가 알아서
처리한다더니 ...
제가 나와 있는동안 그여자애와 계속 만나고 커플반지까지 끼고
아주 쌩쇼를 다 하고 다녔더군요...이혼했다고 하고 그애를 만났다더군요..
직장에선 이미 소문은 날대로 나고
그 여자애는 현재 대학교 1학년이구요 고3때부터 시작된거지요
그 여자애 만나서 사실을 다 들었구요
이제와서 일이 커지니까 남편은 나몰라하는 심보로
저와 떨어져 2~3년동안 돈벌어 생활비대준다고 기다리라더군요..
참 말도 않되지요
제가 이혼하고 위자료 주고 양육비도 달라했더니..
그렇게는 못하다고 난리네요..
임신중에도 이미 정신은 딴데가있었고 출산후 백일도 안된
아이를 두고 이럴수가 있습니까?
저는 지금 경제적 능력도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합의이혼은 힘들꺼 같고 시댁 식구들은 둘이 벌어놓은것도
없으니까 위자료는 없다고 난리고..
자기 아들 잘못은 인정하지 못한채 오히려 다들 큰소리만 치고있습니다
뭘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구
머리가 터질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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