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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임대해 줬는데요... 2번이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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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라
댓글 0건 조회 2,197회 작성일 07-08-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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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연령대 : 대

삼촌이 살던 집을 어머니가 사셔서 저희 집도 내집마련을 하였는데, 아직 거처가 그 쪽이 아닌 관계로 이층과 아래층 2방 총 3가정에 월세로 임대를 하였습니다.

첨에 문제가 되는 사람은 없는 사람들 사정 생각한다고, 싸게 했는데도, 우리가 그 쪽에 안사니까 그런지, 돈을 계속 밀리더군요. 나중에 준다고 하고 가끔 몇 달치 씩 주기도 하더니, 나중에는 밀리는 돈은 많아지고, 심지어 연락도 안되어버렸어요. 그렇게 1년치를 넘게 보증금 제하고도, 2~300만원 정도를 떼어먹은 뒤 자취를 감췄구요, 몇 달이 지나서 미안하다고, 군대간다고, 갔다와서 갚겠다고, 짐은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가서 봤더니 냉장고 전화기 정도 남기고 이미 짐싸서 가버렸던데요. 그리고 몇 년이 되었는데, 군대 갔다와서 갚겠다던 그 사람 연락이 없습니다. 계약서 갖고 있는게 전부고...
이게 1차 피해구요...


그 보다 더한 일이 생겼는데, 전에 그 사람은 그 쪽에서 나중에라도 연락이 와서 집을 정리하고, 다시 다른 곳에 월세를 주었지만, 지금 문제가 되는 이 사람은 연락자체가 되지 않는 겁니다. 보증금 제하고도 1년 2개월치가 밀렸구요, 이미 계약기간도 지났습니다. 전화를 걸면 절대 받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일부러 다른 번호로 걸었을 때 받아놓고 꼭 주겠다고 하더니 그 다음 부터는 자기가 아는 번호가 아니면 아예 안 받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집 주인이라고 하더라고, 무단침입은 안된다고 해서 집을 치우지도 못하고... 그 상태로 1년이 넘게 돈도 못 받고, 연락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하나요? 법무사에 부모님이 물어보신 것 같은데, 밀린 방세까지는 못 받아줘도, 쫓아내주는 비용만도 많게는 백만원을 요구합니다. 내가 오죽하면 차라리 무단침입으로 벌금을 내건, 가서 짐을 다 치워버리고 방 새로 놓자고, 도대체 손해가 얼마냐고 부모님께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적어도 그 쪽에서 고소하려면, 밀린 방세부터 내야할테니까요...

예전에 그렇게 돈 떼먹고 잠적해버린 사람과, 지금 짐도 안 치운채 전화도 일부러 안 받고, (전화가 안 끊긴 것 보면 전화요금이라도 내는 모양인데...) 집세도 안내고, 나가지도 않아서 다른 사람한테 방을 내 놓을 수도 없게 만든 사람... 어떻게 돈을 받아내고, 어떻게 나가라고 해야합니까?

은행거래를 했고, 계약서도 있으니까 인적사항은 조사하면 나올 것 같은데, 소송걸면 복잡하고 오래걸리고 하다가 지친다고 하던데... 돈은 못 받더라도, 그 사람이 나가야 어떻게 할텐데... 찾아가면 문은 항상 잠겨져있고, 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도 보기 힘들정도로 몰래 드나드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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