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보호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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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궁금한것이 있어 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강서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주택상가 이구요.
2층에 현재 주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4군데 정도 점포가 있고요.
주인이 워낙 , 돈이 복잡한 관계로 등기부상에 늘 1천만원 미만, 그 이상. 의 가압류가 여러건이 반복적으로
있고요.
옆가게가 만기되어 , 나갈때도 보증금을 빨리 주지 못해서, 임대를 했던 사람이 나중엔, 경매를 신청하고...뭐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그런 편이지요.
제가 보증금은 1500 만원이 들어 있구요.
이런 상황으로 보아, 가게는 그럭저럭 꾸려 가고 있는데, 3년째 되어가고요.
최근엔, 융자를 더 늘려받아.
등기부상에는 70평으로 되어있구요. 건물은 25년정도 되었구요.
융자금이 1억 6천 정도 되어 있구요.
4개 점포에, 하나는 전세 1600. 제가 운영하는 가게 1500 나머지는 500만원에 월세를 받고 있지요. 주인이요.
저 역시 월세는 따로 ㅇ있고요.
6개월단위로 늘 경매에, 압류에 뭐 이런 복잡한 상황들이 반복되다보니, 참 장사를 하면서도 꺼림직 하고요.
신경이 많이 쓰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그다지 보증금이 크지는 않지만, 늘 불안합니다.
그런 상황을 일년에도 여러번씩 접하다 보니, 답답하구요.
제가 하는 가게가 아주 안되지는 않기에 ,, 가게는 운영을 몇년더 할생각이 있구요.
또한, 어떤분은 저 역시도 제 보증금에 대해 압류를 해놓으면 ...
혹 경매가 진행된다해도,
제가 미리 압류를 해놓으면, 제 보증금은 떼일 걱정이 없다고 듣기는 했지만,
확실한건지도 모르겠구요.
주인입장에선,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뭘 하든지. 협조는 해주겠노라, 그렇게 말한적은 있었구요.
한두번 그러면서, 없어지는 일들이 아니기에. 늘 반복되는 그런 상황이기에,
안심하고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선, 저 역시
제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해놓구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구요.
주택이 아니라, 상가라, 서울시에서 보장해주는 1200 만원에 해당되는지도 알구 싶구요.
3년전에 썼던 월세 계약서는 그냥 제가 보관중입니다.
아무래도, 2년지났다고 , 다시 계약서를 쓰는것 보다는, 예전계약서를 가지고 있는편이 유리할것 같아서요.
주인의 복잡한 생활로 인하여 , 경제 관념이 없는 그런 습관때문에,
경매나, 압류가 반복적으로 한해에도 여러번 생기는 그런 일때문에.
임차인이 너무 신경이 많이 쓰여,
이렇게 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시간 되실때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고요.
보증금이 그다지 크진 않아서, ..신경을 쓰지 않으려해도, ...저에겐 큰 재산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제가 이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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