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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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 : 대
이야기가 좀 긴데...
2003년부터 동거를 해왓습니다
물론 저는 결혼할 남자라고 생각해 그렇게 했구요
그당시 양가부모님 께서는 동거중인 사실은 모르시고 결혼할 상대인것만
알고 계셨습니다.
양쪽집 집안행사 같은데는 같이 참석을 하고 남자쪽 부모님께서는 언제 상견례하고 언제 날잡고 언제쯤 결혼식 올리자 라는 말씀을 하셨고 저희 집에서도 결혼할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동거중 알게된 그남자에 대한것은....충격적이었지만 그래도 전 그남자를 사랑해서 용서할수 잇었습니다.
그남자의 폭력으로 다리도 부러지고 머리가 찢어지고 고막이 터지는 일도 있었고 그 남자는 저 말고도 이전에 동거를 두차례정도 했으며 그여중 한명은 맞아서 갈비뼈도 부러졌었고 나중에는 그 남자가 일방적으로 짐싸갖고 나온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동거중 세차례 임신을 했고 나중에 결혼해서 정식으로 낳고 살자는 형편이 안된다는...그런 그남자의 말을 듣고 믿었기에...
나중에 아이 낳아서 더 잘해주자는 마음으로 세번모두 중절수술을했습니다.
그런데 그남자는 폭력뿐만 아니라 임신햇을당시 여자에게 상당히 모욕적인 발언.....그애가 누구애냐...그런걸로 발목잡지 말라는 둥의....한마디로 대주니까 자긴 하는건데 착각하지 말란 말을 서슴없이했고...
술이 깨고 나서는 술김에 한소리는 믿지 말라고 ....자기가 워낙 술먹음 개라 그런거라고 미안하다 했습니다. 저는 또 조아하는 남자라 다 용서를 했구요....
그런데 그남자 노는걸 상당히 좋아해서 싸이클럽에 들어 친구들을 만들고 놀러다니는데 일주일에 3번정도를 외박을 하고 꼭 커플로 놀러다니고 했습니다. 제가 그일로 뭐라고 하면 친구일뿐인데 바가지 긁는다며 발길질을 하곤했습니다.
2005년 10월에 그 남자를 떠보기 위해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했는데
그 남자 그말을 들은날 자기짐만 챙겨서 나가버렸습니다
그의 부모님께 여태까지 있던 모든일을 말씀드렸는데...
너무 충격적인 말씀이...예전에 동거하던 사실도 다 알고잇었고 그의 형제들이 여자쪽에서 맘변하기 전에 빨리 결혼시키라고 그랬답니다...
그의 어머니는 기다리라고 다른여자 델고와도 안받아들일테니까 기다려 달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가버리고 한달조금 넘어서 그남자가 돌아왓습니다
잘못했다고....내가 없으니까 자꾸 생각나더라고 미안하다고...
저는 다시 그남자를 만났고 같이 살진 않았지만 계속 집을 오고 가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남자도 저도 혼자살고 잇었기 때문에....
2005년12월부터 2006년 8월까지....죽 그렇게 오고가며 만나는 중에도 그 남자는 또다시 예전처럼 변했습니다.
거짓말하고 여행다니고 세차례이상 저를 버리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길 반복했습니다. 거짓말하고 여행을 다니고...물론 저는 그와 싸우고 싶지 않아 모른척했습니다...그러다 그가 바람을피는 사실을 알았고
그당시도 저는 그와 혜어지지 읺은 상태였고 그남자가 일방적으로 헤어졌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분명 그 바람핀 상대와는 나와 관계를 가지는 중간중간 만나던 여자였습니다.
저는 너무 속상하고 의지할데가 없어서 그의 어머님께[ 하소연을 했는데 너무나 냉담한 반응이셨고 그 바람핀 여자의 측근에게 그남자에대해 알려주고 같은 여자로서 절좀 도와달라고 사정을 햇습니다.
참 나쁜남잔데 난 그남자 없인 안된다고.....그 측근은 그 여자에게 알렸고 그 남자는 또 다시 아무렇지 않게 내게 돌아왓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런말을 한 사실을 그남자가 알게되어서 화를 내고는 다시는 볼일 없을거라며 떠났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아무런 사실도 모르는 저희부모님께 모든사실을 알리고
어른들이 나서서 그 남자 사람좀 만들어 달라고....결혼시켜달라고....애원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엄마는 정신을 놓으셨고....
저는 그 남자에게 화풀리면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잘못했다고 메세지와 전화를 수차례했습니다.
어떻게든 만나서 잡고싶은 생각에 그냥 가볍게 만나자....라는 말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버린지 한달도 안되서 8월 말쯤 돌아와서 한다는 말이
자기 혼자 살고있는 집 계약이 10월에 끈나는데 2월달에 본가로 들어가기 전까지 지금 저희집에와서 같이 지내겠다는 겁니다.월세를 반보태고....
제 입장에서는 분명 내 마음도 알고 있을텐데 그 남자 이젠 내게 정착하려 하는구나 하고 찬성을 했습니다.
추석때 문안인사라도 드리겠다는 제게 지금은 우리둘사이 별로 안내켜 하시니까 나중에 천천히 하라더군요....물론 저는 이말을 듣고 천천히 때를봐서 일을 진행시킬생각이구나...이젠 정말 정착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와같이 지내고 있는데
얼마전 또다시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남자 이번에는 심각하게 고민하더라구요....벌써 네번짼데....또 수술하면 안될텐데...라고...자기 어머니께 살짝 떠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초조해 하는제게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하고....
하지만 저희 엄마가 정신을 놓으신 상태에서 이사실을 알면 어떻게 되실지 모르고 해서 이번엔 수술을 하고 시간좀 지나서 엄마괜찮아 지면 다시 만나는 사실 알리고 천천히...그게 순서일것 같다고 제가 말해 다시 수술을 했습니다.
11월 첫째주에 수술을 햇는데 아직도 하혈은 멈추지 않는 상태인데...
지난주에....수술한지 2주도 안되서 너무나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내가 자꾸 전화를 하니까 정신병자 아니냐고.....그의 아버지는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그런거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자기자식의 만행을 다 알고도....
그러고는 한다는 말이....
어차피 2월달 지나면 너랑은 다시 볼일 없는데...그냥 룸메이트일 뿐인데 넌 뭔가 착각을 하고 잇는것 같다고
전 2월되면 나가는건 알고잇었지만 이젠 정상적으로 집에도 알리고 그렇게 만남을 지속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어떤 여자가 돈때문에...남자와 룸메이트로 단지 섹스파트너로 지낼수 있습니까....
그남자도 분명 내가 자길 좋아하고 기다리는걸 뻔히 알고 잇었는데도
그렇게 말을 합니다.
안볼사인데 그냥 돈좀 아낄라고 들어온거고 그냥 룸메이트 섹스파트넌데 니가 임신해서 부담스러웠다고 2월되면 다신 안볼사이니까 착각하지 말라고.....
너무 화가나고 다신 보고싶지 않은데.....
혹여나....그남자 술김에...원래 화나면 자기부모한테도 욕지거리 하는 남자니까 이말저말 막한게 아닐까.....
어린나이에 그남자 만나서 만으로 4년동안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다른남자 만나서 평생 미안해하며 살자신도 없고 무엇보다 그남자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남자에게 2월까지 있으면서 생각좀 바꿔보라고 난 절대 룸메이트같은 감정으로 당신이랑 잇을수 없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그 남자...아무말도 안했습니다.....그 편지를 받은 후에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부모님들께 최근일을 다 말씀드리고 억지로 라도 어른들이 나서서 결혼을 시키면...그래도 자기가 싫든좋든 결혼을 했는데 책임감은 생길것 같고...이런생각인데......
제가 뭘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남자는 내가 싫은것도 아니고 다른여자들 만나봐도 딱히 더 좋은것도 아니고 없으면 생각나고 나만큼 자길 조아하는 여자도 없고 자기 그지같은 성격 알면서도 좋아하는 여자 나밖에 없는걸 아는데 결혼할 자신이 없답니다 마음이 그게 안된답니다....미안함인지 뭔진 모르지만...
그러면서도 떠났다가 다시돌아오고 다른여자 만났다가 헤어지면 다시 돌아오고....지금 같은 집에서 살고있는게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물론 떨어져잇는게 더 고통스러워서 지금현실을 참고있는거지만
이번에 같이 살게되었을때는 정말 내게 돌아온거라 믿었고 임신했을때 그의 모습을 보고 이젠 정착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다 제 착각이였다고 말합니다.
사실혼으로 인정받아 결혼을 하거나...어른들의 도움으로 결혼을 하고 싶은데.......아무것도 방법이 없는거라면....
그 남자와 평생을 같이 할수 없는거라면 그 남자를 벌하고 싶은생각이 듭니다....
전 그동안 그남자가 떠났을때에도...죽어버릴까....몇차례 시도를 햇었고 그남자가 돌아올까봐 마냥기다리고 잇었고 다른남자를 만날수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거구요.....사회적으로는 이미 이혼녀보다 못한 손가락질을 받게되었고.....
그남자의 폭력이나....그런것들이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구 애서 생각하며 많이 노력하고....참고.....사랑해서 엄마가 아픈데도 엄말 속이고 그 남자와 같이 살고있는제가 정말 미친것 같지만....
차라리 미친다면 이렇게 힘들지도 않을겁니다....
그 남잔 제게한 행동들이 나쁜짓이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니 동거를 몇번씩하고 버리고....
단지 결혼해도 이혼하면 그만인데 같이 살다가 헤어진게 무슨잘못이냐고..
요즘 결혼전에 애한번 안지운 여자가 얼마나 되냐고....
결혼하면 집에들어가 부모님모시고 살고 적금은 어떻게 하고 이런구치적인 상의도 하고 집안에 인사드리고 그랬으면서도 떠날때마다 이런말을 합니다
그런 의례적인 말로 착각하지 말라고 집안에 인사드리는게 뭐가어떻냐고 너와는 처음부터 결혼할 맘도 없었고 떠났다가 다시 너한테 돌아온것도 좋아서 온거 아닌데
기왕 돌아왔으니 그냥 기분맞춰주려고 한소리라고...
무슨방법이 없을까요......제발 도와주십시오.....차리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하루에도 몇번씩 약통을 들었다놓았다 합니다....
도와주세요......
바보같이 그런남자 사랑하게된 저도 문제지만....
그 죄값으로 인생망치고 아무렇지 않게 다른여자 만나 결혼하고 그렇게 사는거 볼 자신이 없습니다.
제겐 아무런 권리도 없는건가요....
2003년부터 동거를 해왓습니다
물론 저는 결혼할 남자라고 생각해 그렇게 했구요
그당시 양가부모님 께서는 동거중인 사실은 모르시고 결혼할 상대인것만
알고 계셨습니다.
양쪽집 집안행사 같은데는 같이 참석을 하고 남자쪽 부모님께서는 언제 상견례하고 언제 날잡고 언제쯤 결혼식 올리자 라는 말씀을 하셨고 저희 집에서도 결혼할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동거중 알게된 그남자에 대한것은....충격적이었지만 그래도 전 그남자를 사랑해서 용서할수 잇었습니다.
그남자의 폭력으로 다리도 부러지고 머리가 찢어지고 고막이 터지는 일도 있었고 그 남자는 저 말고도 이전에 동거를 두차례정도 했으며 그여중 한명은 맞아서 갈비뼈도 부러졌었고 나중에는 그 남자가 일방적으로 짐싸갖고 나온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동거중 세차례 임신을 했고 나중에 결혼해서 정식으로 낳고 살자는 형편이 안된다는...그런 그남자의 말을 듣고 믿었기에...
나중에 아이 낳아서 더 잘해주자는 마음으로 세번모두 중절수술을했습니다.
그런데 그남자는 폭력뿐만 아니라 임신햇을당시 여자에게 상당히 모욕적인 발언.....그애가 누구애냐...그런걸로 발목잡지 말라는 둥의....한마디로 대주니까 자긴 하는건데 착각하지 말란 말을 서슴없이했고...
술이 깨고 나서는 술김에 한소리는 믿지 말라고 ....자기가 워낙 술먹음 개라 그런거라고 미안하다 했습니다. 저는 또 조아하는 남자라 다 용서를 했구요....
그런데 그남자 노는걸 상당히 좋아해서 싸이클럽에 들어 친구들을 만들고 놀러다니는데 일주일에 3번정도를 외박을 하고 꼭 커플로 놀러다니고 했습니다. 제가 그일로 뭐라고 하면 친구일뿐인데 바가지 긁는다며 발길질을 하곤했습니다.
2005년 10월에 그 남자를 떠보기 위해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했는데
그 남자 그말을 들은날 자기짐만 챙겨서 나가버렸습니다
그의 부모님께 여태까지 있던 모든일을 말씀드렸는데...
너무 충격적인 말씀이...예전에 동거하던 사실도 다 알고잇었고 그의 형제들이 여자쪽에서 맘변하기 전에 빨리 결혼시키라고 그랬답니다...
그의 어머니는 기다리라고 다른여자 델고와도 안받아들일테니까 기다려 달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나가버리고 한달조금 넘어서 그남자가 돌아왓습니다
잘못했다고....내가 없으니까 자꾸 생각나더라고 미안하다고...
저는 다시 그남자를 만났고 같이 살진 않았지만 계속 집을 오고 가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남자도 저도 혼자살고 잇었기 때문에....
2005년12월부터 2006년 8월까지....죽 그렇게 오고가며 만나는 중에도 그 남자는 또다시 예전처럼 변했습니다.
거짓말하고 여행다니고 세차례이상 저를 버리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길 반복했습니다. 거짓말하고 여행을 다니고...물론 저는 그와 싸우고 싶지 않아 모른척했습니다...그러다 그가 바람을피는 사실을 알았고
그당시도 저는 그와 혜어지지 읺은 상태였고 그남자가 일방적으로 헤어졌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분명 그 바람핀 상대와는 나와 관계를 가지는 중간중간 만나던 여자였습니다.
저는 너무 속상하고 의지할데가 없어서 그의 어머님께[ 하소연을 했는데 너무나 냉담한 반응이셨고 그 바람핀 여자의 측근에게 그남자에대해 알려주고 같은 여자로서 절좀 도와달라고 사정을 햇습니다.
참 나쁜남잔데 난 그남자 없인 안된다고.....그 측근은 그 여자에게 알렸고 그 남자는 또 다시 아무렇지 않게 내게 돌아왓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런말을 한 사실을 그남자가 알게되어서 화를 내고는 다시는 볼일 없을거라며 떠났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아무런 사실도 모르는 저희부모님께 모든사실을 알리고
어른들이 나서서 그 남자 사람좀 만들어 달라고....결혼시켜달라고....애원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엄마는 정신을 놓으셨고....
저는 그 남자에게 화풀리면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잘못했다고 메세지와 전화를 수차례했습니다.
어떻게든 만나서 잡고싶은 생각에 그냥 가볍게 만나자....라는 말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버린지 한달도 안되서 8월 말쯤 돌아와서 한다는 말이
자기 혼자 살고있는 집 계약이 10월에 끈나는데 2월달에 본가로 들어가기 전까지 지금 저희집에와서 같이 지내겠다는 겁니다.월세를 반보태고....
제 입장에서는 분명 내 마음도 알고 있을텐데 그 남자 이젠 내게 정착하려 하는구나 하고 찬성을 했습니다.
추석때 문안인사라도 드리겠다는 제게 지금은 우리둘사이 별로 안내켜 하시니까 나중에 천천히 하라더군요....물론 저는 이말을 듣고 천천히 때를봐서 일을 진행시킬생각이구나...이젠 정말 정착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그와같이 지내고 있는데
얼마전 또다시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남자 이번에는 심각하게 고민하더라구요....벌써 네번짼데....또 수술하면 안될텐데...라고...자기 어머니께 살짝 떠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초조해 하는제게 천천히 생각해보자고 하고....
하지만 저희 엄마가 정신을 놓으신 상태에서 이사실을 알면 어떻게 되실지 모르고 해서 이번엔 수술을 하고 시간좀 지나서 엄마괜찮아 지면 다시 만나는 사실 알리고 천천히...그게 순서일것 같다고 제가 말해 다시 수술을 했습니다.
11월 첫째주에 수술을 햇는데 아직도 하혈은 멈추지 않는 상태인데...
지난주에....수술한지 2주도 안되서 너무나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내가 자꾸 전화를 하니까 정신병자 아니냐고.....그의 아버지는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그런거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자기자식의 만행을 다 알고도....
그러고는 한다는 말이....
어차피 2월달 지나면 너랑은 다시 볼일 없는데...그냥 룸메이트일 뿐인데 넌 뭔가 착각을 하고 잇는것 같다고
전 2월되면 나가는건 알고잇었지만 이젠 정상적으로 집에도 알리고 그렇게 만남을 지속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어떤 여자가 돈때문에...남자와 룸메이트로 단지 섹스파트너로 지낼수 있습니까....
그남자도 분명 내가 자길 좋아하고 기다리는걸 뻔히 알고 잇었는데도
그렇게 말을 합니다.
안볼사인데 그냥 돈좀 아낄라고 들어온거고 그냥 룸메이트 섹스파트넌데 니가 임신해서 부담스러웠다고 2월되면 다신 안볼사이니까 착각하지 말라고.....
너무 화가나고 다신 보고싶지 않은데.....
혹여나....그남자 술김에...원래 화나면 자기부모한테도 욕지거리 하는 남자니까 이말저말 막한게 아닐까.....
어린나이에 그남자 만나서 만으로 4년동안 몸은 몸대로 망가지고...
다른남자 만나서 평생 미안해하며 살자신도 없고 무엇보다 그남자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남자에게 2월까지 있으면서 생각좀 바꿔보라고 난 절대 룸메이트같은 감정으로 당신이랑 잇을수 없다고 편지를 썼습니다.
그 남자...아무말도 안했습니다.....그 편지를 받은 후에 아무일도 없었단 듯이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부모님들께 최근일을 다 말씀드리고 억지로 라도 어른들이 나서서 결혼을 시키면...그래도 자기가 싫든좋든 결혼을 했는데 책임감은 생길것 같고...이런생각인데......
제가 뭘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남자는 내가 싫은것도 아니고 다른여자들 만나봐도 딱히 더 좋은것도 아니고 없으면 생각나고 나만큼 자길 조아하는 여자도 없고 자기 그지같은 성격 알면서도 좋아하는 여자 나밖에 없는걸 아는데 결혼할 자신이 없답니다 마음이 그게 안된답니다....미안함인지 뭔진 모르지만...
그러면서도 떠났다가 다시돌아오고 다른여자 만났다가 헤어지면 다시 돌아오고....지금 같은 집에서 살고있는게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물론 떨어져잇는게 더 고통스러워서 지금현실을 참고있는거지만
이번에 같이 살게되었을때는 정말 내게 돌아온거라 믿었고 임신했을때 그의 모습을 보고 이젠 정착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게 다 제 착각이였다고 말합니다.
사실혼으로 인정받아 결혼을 하거나...어른들의 도움으로 결혼을 하고 싶은데.......아무것도 방법이 없는거라면....
그 남자와 평생을 같이 할수 없는거라면 그 남자를 벌하고 싶은생각이 듭니다....
전 그동안 그남자가 떠났을때에도...죽어버릴까....몇차례 시도를 햇었고 그남자가 돌아올까봐 마냥기다리고 잇었고 다른남자를 만날수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거구요.....사회적으로는 이미 이혼녀보다 못한 손가락질을 받게되었고.....
그남자의 폭력이나....그런것들이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구 애서 생각하며 많이 노력하고....참고.....사랑해서 엄마가 아픈데도 엄말 속이고 그 남자와 같이 살고있는제가 정말 미친것 같지만....
차라리 미친다면 이렇게 힘들지도 않을겁니다....
그 남잔 제게한 행동들이 나쁜짓이라고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니 동거를 몇번씩하고 버리고....
단지 결혼해도 이혼하면 그만인데 같이 살다가 헤어진게 무슨잘못이냐고..
요즘 결혼전에 애한번 안지운 여자가 얼마나 되냐고....
결혼하면 집에들어가 부모님모시고 살고 적금은 어떻게 하고 이런구치적인 상의도 하고 집안에 인사드리고 그랬으면서도 떠날때마다 이런말을 합니다
그런 의례적인 말로 착각하지 말라고 집안에 인사드리는게 뭐가어떻냐고 너와는 처음부터 결혼할 맘도 없었고 떠났다가 다시 너한테 돌아온것도 좋아서 온거 아닌데
기왕 돌아왔으니 그냥 기분맞춰주려고 한소리라고...
무슨방법이 없을까요......제발 도와주십시오.....차리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하루에도 몇번씩 약통을 들었다놓았다 합니다....
도와주세요......
바보같이 그런남자 사랑하게된 저도 문제지만....
그 죄값으로 인생망치고 아무렇지 않게 다른여자 만나 결혼하고 그렇게 사는거 볼 자신이 없습니다.
제겐 아무런 권리도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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