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의 사기,정신적피해,개인정보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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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지금 굉장히 복잡합니다. 이미 경찰서 까지가서 애기도 하고 했지만 말이 안통하더라구요. 처음 본 사람 한테 반말하고 피해망상증이 있는거 같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그래서 차라리 무료 법률 상담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선 제 나이는 31 입니다.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고, 이유는 가족들의 거짓말과 괴롭힘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무직입니다.
가족은 아버지와 어버니는 이혼상태이고 어머니 밑으로 형과 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일산에 친할머니랑 살고 계시고
형은 일산에서 혼자살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2년 전쯤 인천 청라신도시로 이사왔습니다.
먼저 올해 초에 일입니다. 아버지는 신용불량자이십니다. 그래서 2012년쯤 제 명의를 빌려드렸습니다. 법적으로 아무문제 없다고....아마 일을 하고 있는데 신용불량자는 통장도 못만들고 폰개통도 안되서 그러신거 같습니다.(저는 법에 관해 무지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우선 아버지는 일을 하시는데 들어올 통장이 없으니 제 통장으로 입금시켜서 빚을 갚을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무직이라 돈이 한푼도 없어서 용돈 조금 쓰시라 하시고...어머니는 제가 군대 전역후 용돈도 안주시고 나중에는 병원비 조차 주지 않으셨습니다. 형은 어디서 봤는지 멀쩡한 어깨를 습관성 어깨탈골증??인가 그런걸로 그당시 MRI비용이 오십만원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면제되고 아무 이상없이 잘살고 있습니다. 이것도 군대를보낼 수 있다면 보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원하는대로 다해드렸습니다. 신분증사본이랑 통장 사본 그리고 폰개통을 해드렸습니다. 아버지는 노름중독에 할콜중독이 확실합니다. 치료의지도 없습니다. 돈이 모이면 새벽내내 노름질하고 다음 날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하고 3~4번 이런식으로 거의 이천만원 가까운 돈을 노름으로 날렸습니다. 나중에는 자기가 노름한걸 기억 못하고 아버지가 번 돈을 제가 다 쓴걸로 알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내역서 다 뽑아오라고해서 드렸더니 나중엔 아버지 입으로 안읽었다고 했습니다. 자식된 입장으로써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미친거 같습니다. 제 정신은 점점 미쳐갑니다. 제가 정상인건지 가족들이 정산인건지.. 제가 비정상이라 이 가족들틈에 껴서 정신병원 다니고 있습니다. 단 한번도 술 안마신 상태에서 가족들끼리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제 더 미친 사람이 나옵니다. 돈 밖에 모릅니다. 형은 가끔 아버지와 같이 술도 마시고 형이 차동차 사고가 나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니 아버지도 돈이 없다고 하고 뭐 여러가지 일이 있었나 봅니다. 돈은 결국 안빌려주고 어머니가 대신 갚아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형이라는 사람이 중고차팔이를 하는데 가족들한테도 사기를 치고 여기저기 사기를 치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그리 큰돈도아니고 50~100만원정도 입니다. 제가 대학 다닐때 어머니가 형한테 제가 타고 다닐 차를 형한테 이백만원 주면서 사주라고 했더랍니다. 전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런데 백만원은 자기가 쓰고 완전 폐차 직전의 액센트를 가지고 온겁니다. 3개월학교 다니면서 학교 그만두었는데 바로 차를 폐차 시키더군요. 그리고 한번은 치고 박고 싸우고 니 액센트 내가 백만원 주고 사준거니 갚으라고 합니다. 저는 누가 사줬는지 몰랐습니다. 각서 쓰고 제 도장이 어머니한테 있어서 지장을 찍으라고 하며 자기 방에 들어가며 빨간 지장이나 도장찍는걸 가지고 오는겁니다. 누가 방에 그런걸 둡니까? 한번은 신용카드를 무작위로 발급할때 카드를 발급받아서 자기 쓰고 싶은데 쓰다가 갚을 날짜 다가오면 다른카드로 막고 일명 카드깡을 해서 이천만원이 연체 되서 신용불량자가 될뻔 했습니다. 그래도 신용불량자가 무서운지 손목에 칼로 자해까지하면서 어머니한테 갚아 달라고해서 어머니가 갚아줬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집에만 있는다고 정신병자(공황장애,우을증). 오타쿠(형은 뜻도모릅니다. 오타쿠의 뜻은 뭔가에 완전 빠져버린걸 말하는건데)라며 모욕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돈도 없는 거지 새끼 집에나 찌그러져 있어라 저능아아.뭐 욕이란 욕은 다했습니다. (저능아는 형입니다. 고등학교도 겨우 들어갔습니다.당연히 대학은 갈 생각도 없어습니다.) 그러면서 정신적으로 점점 피폐해졌습니다. 물론 어머니는 형의 편입니다. 아직도 장남이 최고이신 조선시대 어머니입니다. 형과 제가 싸움이 일어나면 무조건 제 잘못입니다. 얼마전에는 어머늬 명의 빌려달로고 하고 핸드폰 매장을 차려달라는 거입니다. 물론 거절하셨습니다. (여기서 형의 지인들 중 폰매장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걸로 폰 번호를 알아내서 아버지한테 연락을 한게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인천으로 이사 올때도 제 친구들은 전부다 일산에 있습니다. 전 일산 토박이 입니다. 하지만 원룸이라도 잡을 방이 있었으면 인천을 안왔을겁니다. 그나마 친구들이 위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형도 인천 안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삼백만원을 달라고 했답니다.(이번에 안 사실 입니다. 어머니가 저한테는 그런 얘기 안했습니다.) 만약 저에게도 원룸을 하나 구해줬으면 저도 인천 안왔습니다.
형과 아버지가 연락 안하며 살다가 올해 결혼한다고 전화를 할려고 했나봅니다. 그런데 아버지 핸드폰 번호를 중간에 한번 바뀐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예전번호니 아버지가 받을리가 없습니다. 형이 아버지의 바뀐 전화번호를 모르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 전화를해서 올해 결혼한다 결혼식 참석도 하고 상견레도 할 겸 만나자고 했답니다. 중간에 아버지가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니가 형한테 아버지 번호 알려줬냐고. 저는 형 번호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어쩄든 둘이 만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 몸상태가 심각합니다. 이는 다 썩고 저절로 뽑히고 얼굴에는 알레르기인지 뭔지 불그스럼하고.... 만나서 아버지 얼굴을 보고도 결혼식 참석하라고 한거면 축의금을 받을꺼 생각하고 결혼식 30분한는거 아버지 오면 축의금 몇백들어오니 돈밖에 모르니 자기 이익이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아버지 형제자매들이 7~8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잘사는 친척들이 많습니다. 30분만 견디면 적어도 축의금 오백은 들어오니 돈이라면 환장하는 형이 그걸 못참겠습니까. 그리고 어머니랑 아버지랑 이혼하고 안만난지도 10년이 넘었는데 어떤생각을 하고 만나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솔직히 이혼해서 못온다고 하면 될것을. 요즘은 이혼은 흔한 일 아닙니까. 예전에나 죽을때까지 같이 사는거아닙니까.
이제 서곶지구대 인천서부경찰서를 거쳐 무료 법률상담까지 온 계기를 할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알콜중독증(알콜의존증) 떄문입니다. 7월 18일 오후 9시정도 부터 술을 마시더니 10시 쫌 넘어서 집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안들어오다가 경비실에서 호출이 와서 어머니 집에 계시냐고 놀이터에 지금 있는거 같다고 확인 해봐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놀이터로 나가보니 어머니가 맞았고 경찰 두분이서 집에 들어가자고 설득을 계속하는데 놀이터에는 구토한 흔적들이 여기저기 있고 옷에도 잔뜩 뭍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남자 세명이서 집으로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도저히 못들겠는겁니다. 경찰 한분이 구급차를 불러야 겠다고 해서 저도 동의를 해서 구급차에 옮기고 술먹고 저렇게 된거니 신경 정신과나 알콜중독증 치료하는데로 데려달라고 했습니다. 구급차안에서도 장비 부술려고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성민병원(정형외과)에 내려주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들어갔는데 성민병원 응급실에선 술에 고주망태가 된 사람에겐 자기 병원에서 뭘 할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거기 병원에서 침뱉고 오바이트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응급실 사람들도 반응도 싸늘하고 저만 바보가 된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응급차를 불러 알콜중독증(나중에 알고보니 인천참사랑병원이라고 24시간 하는 병원이 있더라구요.)옮겨달라고 하니 병원측에서 거절을 하였습니다. 병원측에서 콜택시를 불러 줄테니 집으로 돌아가래서 뭐 방법도 없고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콜택시로 옮기는것도 역시나 힘들었고 집으로 가는 도중 어머니의 구타가 시작되었습니다. 얼굴을 핡퀴고 팔을 물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발로차고 온 몸이 멍투성이 였습니다....항상 술마시면 물건 부시고 던지고 욕하고 때리고 그랬던 분이니 신고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신고할 생각이었다면 그 때 사진을 찍어 둘걸 그랬습니다. 그래서 우선 8월7일에 아직 남아 있는 멍자국이나 사진들을 조금이라도 찍었습니다.
이렇게 올해에 연속적으로 계속 안 좋은 일만 일어나다보니 정말 제가 죽을꺼 같습니다. 자동차도 없고 인천에는 친구도 없다보니 부천정신병원가는거 그리고 어쩔수없이(양악수술) 다닐수 없는 치과가 일산에 있어 아버지가 가끔 점심 먹자고 해서 밖에 나갔던게 전부입니다. 정말로 감옥같은 집안 생활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사회복지원이신데 출장을 나가면 2주이상 지방에 머물다 오시는데 심하면 1주일 이상 거의 2주까지 말한마디도 안하고 집에만 꼼짝 안하고 지낼때도 많았습니다.
사실 위에 글들이 중요한데 바쁘시면 이 글만 읽으셔도 될꺼 같습니다. 친족끼리의 사기, 모욕적인말, 술로 인한 실질적인 정신적 육체적 피해.
경찰서에서 그러더군요. 내가 피해자니까 물증을 내가 알아서 가져와야 접수가 되고 고소고발처리가 된다고. 근데 이건 가족사이고 어떻게 할 방법이 없지않습니까? 지금은 가족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가족들끼리 얘기할 떄 일일히 녹취를 하고 각서를 쓰고 그러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가 술을 못마시는게 아닙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 안마시는겁니다. 형은 목소리도 듣기 싫어서 문자로 했는데 술도 못마시는 새끼가 이러면서 조롱하는겁니다.
여기서 저는 그냥 참고 살아야 합니까? 그럼 당장 자살할껍니다. 23층에 사는데 뛰어 내릴껍니다. 진심입니다. 이제 31인데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았는데 이런 상태가 계속 지속이 될껍니다. 절대 변화하지 않습니다. 저 말고는 모두 행복한 상태입니다. 이미 제가 태어난지 20년 이상 이런상태였습니다. 저도 노력많이 했습니니다...이상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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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님의 댓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작성일작성하신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귀하께서 온라인 상에 쓰신 내용만으로는 귀하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사실관계가 어떠한지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상담을 위해서는 방문하셔서 상담 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귀하께서는 가족구성원 간의 정신적, 경제적 분리.독립의 결여로 인해 본인이 가족관계에서 감당해야 할 분량 이상의 짐을 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귀하께는 이러한 점들이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하여 정신적인 피폐함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귀하께는 가족구성원과의 독립이 필요합니다. 귀하께서 이미 성인이시므로 가족구성원과는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살고 계시면서 어머니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이미 귀하가 성인이므로 독립하여 따로 사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정신적으로도 가족구성원들과 선을 긋는 것이 필요합니다. 귀하께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계신다고 하니 이를 치료하시면서, 경제적으로도 조금씩 독립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또한 어머니나 형이 귀하에게 폭행이나 폭언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가정폭력으로 고소하여 접근금지 등의 분리조치를 취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상담을 위해서는 방문하셔서 상담하시기를 권합니다.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귀하 자신입니다. 귀하 자신을 위하여 가족들도 존재하는 것이므로, 극단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1주일 정도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잠을 푹 주무시던지, 맑은 자연 바람을 쐬고 오시면 스트레스가 훨씬 완화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복잡했던 문제가 한층 간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지면상담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본원의 면접상담을 오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가까운 지역에 있는 무료법률상담기관을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3번출구로 나와, 남부지방법원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으시면 삼성디지털플라자를 지나 온누리태평양약국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상담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토요일 10시-12시 입니다.법률구조법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전화:02-2697-0155, 3675-0142,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