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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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연령대 : 대
결혼 17년차 주부입니다.
사업하는 남편과 두아들이 있습니다.
남편은 모든면에서 거의 완벽하고 저는 여태 맘고생 안해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를 보고
너무나 황망하여 가족이나 친구에게 의논할 용기도 안나서
상담실 문을 두드려 봅니다.
이름이 실명으로 저장되지 않은 점,내용과 빈도로 보아 떳떳한 관계가 아닌걸로 짐작되는데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지 앞이 캄캄합니다.
남편은 제가 비밀번호를 알아낸줄 모릅니다.
저는 상대가 누구인지 어떤 관계인지 모르고 실명도 모르고 전화번호만을 압니다.
몰래 남편 핸드폰을 열어본것도 너무 자존심 상하고,
말하기 싫은걸 억지로 다그치기도 싫어서,
그냥 모른척하고 있을까도 생각해 봤지만
거의 매일, 심지어 현관문 들어오기 직전까지 문자 주고 받은 걸 확인하니,
이대로 모른척하는게 잘못하는 것 같아,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목록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님의 댓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작성일
올려주신 사연 잘 보았습니다.
부인의 경우는 지면상으로 답변을 드리기에는 조심스러운 사안입니다.
본원에 직접 나오시어 면접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가까운 지역에 있는 무료법률상담기관 또는 가정상담기관을 알려드리겠으니 꼭 직접 찾아가서 면접상담을 하시고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은 지하철 2호선 지선 신정네거리역 3번 출구로 나와, 남부지법방향으로 5분정도 걸으시면 하나은행을 지나, 태평양 약국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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