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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사람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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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인숙
댓글 1건 조회 4,085회 작성일 10-11-01 22:41

본문

성 별 :


연령대 : 대

저희 두사람은 사별을 해서 만난지 4년 됐고, 서로에게 아이들이 있어 작은애가(고1) 대학교를 가면 3년 뒤에 결혼을 약속 하였는데, 그 남자 집에 와서 일주일에 두번씩 집안일 해주는 도우미 여자(물론 남편있는 여자)인데 깊은 관계까지는 아니어도 서로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결혼할 남자의 수상한 행동에 핸드폰을 몰래 열어보고 알았는데, 아니라고 오히려 핸드폰 봤다는 이유 만으로 저에게 더 큰 소리 입니다, 내용으로 봐서는 그 여자가 더 많이 좋아 하는것 같고, 제 남자 역시 좋은 맘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저는 그 남자와 헤어질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은 모른척 하고 만나고는 있는데  어떻게 하면 그 남자와 그 여자의 관계를 끊을수 있을까요...? 아니, 끊을수 없는 거라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참고로 그여자가 사는 곳은 모르고 핸드폰 번호는 압니다, 그리고 그 여자의 남편은 쳘도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큰 아들은 군대가고 작은 딸은 고등학생이며, 나이는 40대 후반인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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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님의 댓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작성일


답변드립니다.
 

귀하가 남자분과 헤어질 생각이 없는 것이라면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분께서 여자분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귀하의 심정을 솔직하게 남자분께 말씀드리는 것도 방법일 수는 있으나 남자분께서 여자분과의 관계 자체를 부정하고 계신다면 귀하가 말씀하시는 내용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귀하께서 답답한 심정으로 남자분의 핸드폰을 확인하려는 것은 이해가 되나, 이는 법적으로는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귀하께서 여자분께 연락하는 것도 남자분과의 사이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행동을 하시기 전에는 반드시 신중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질문에 지면상으로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직접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가까운 지역에 있는 무료법률상담기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은 지하철 2호선 지선 신정네거리역 3번 출구로 나와, 남부지법방향으로 5분정도 걸으시면 하나은행을 지나, 태평양 약국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상담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토요일 10시-11시30분입니다.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전화 : 02-2697-0155, 3675-0142-0143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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