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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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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효주
댓글 1건 조회 1,617회 작성일 11-11-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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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연령대 : 대

제나이 24살인대요..  저는 중학교부터 아빠한테 폭행을 당했어요..ㅠㅠ

굉장히 심하게요..아빠 애기하는데 대답을 안했다는이유로..너같은 미친년은 죽으라구하면서

정말 머리채잡구.. 발로 머리때리구...제가 중학교 1학년때요.. 너같은 년은 죽으라하구. 너가있으므로해서.이 가정이 불행해진다구 나가라구..너같은 년 돈줄꺼니까.고아원가보리라구.. 정말 웃긴거는..제가 오빠두있구. 여동생두있는데 한번두.. 여동생한테는 그런적없어요.. 여동생한테는 우리막내야~ 막..이러구.. 대개 잘해줘요.. 엄마한테두..잘해주구요..

엄마는 맞벌이라..맨날 바빠. 아빠보다.늦게 오실때가 더 많아요. 그런대 제가 엄마한테 아빠한테 저렇게 때리구 맞았다구하니까

엄마라는 사람이 말 자체 듣지두 않구. 너가.잘못했겠지. 너가.잘못해서 그런거겠지 라구 하더라군요

아예들을려하지두 않구. 결국..전  그때부터 죽지 못해 하루하루 살구있었어요.

저.. 고등학교때는 대학 간다하니까 너무 높은 나무 오르려하지 말라구 넌 대학 못간다구.

결국 학원두 못다니구.. 20살부터 일하면서 돈벌다가 23살때 제 돈으로 대학간다구 결국대학갔는데  1달다니다 그만뒀어요

왠지 아세요? 시험때문에 도서관에서 밤새구 다음날 왔는데요 분명 집에다 애기했는데 도서관에서 밤샌다구했는데

다음날 말두안대는 걸루 뜨집잡구. 그따구로 할꺼면 너 나가라.. 엄마 너때매 우울증걸렸다.. 막..그러더라구요

사람을 대개 못살게 하더라구요. 결국.. 그날 집에 안갔어요.. 죽을려구했는데 죽지두 못했어요.

교수님이. 저희아빠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동생은 봐주시면 왜 저한테 그러시냐구.

근대.. 아빠가 그런게 아니라구.. 제가 못난거라는 식으로 애기하더라구요. 결국 일이나 하라는 아빠 말에

일 하구있는데요

일하면서두.  자기맘에 안드는 한개라구있으면. 계속 모라 하네요. 샤워하구 슬리퍼 세워놓지 않으면 일준비하는데 모라하구 똑바로좀 해라.. 모하는거냐. 일준비하냐 바쁜데 너 아빠랑 애기 하구 가라.. 좀.. ..  혼자 아직두 저보면 미친년 이라구 그냥 그래요

제이름 안불러요. 야. 야.. 아직두 이래요..

집 나가서 살려구하는데.  고졸인 제가 월급을 받으면 얼마나 받겠어요.ㅠㅠ

여동생은 4년제 대학 다니구있구. 오빠는 공무원이거든요.

더이상한건. 엄마의 태도 같아요.. 제가 이런애기 해두.. 항상 안들을려구하구. 동생 오빠 비교하구

니 나이 생각하라구. 그만 모라구좀.. 하라구.. 이해하려구 노력하라구..너두 그럴만 하니까 아빠가 그러셨을꺼라네요.

몰 이해를 해야하는건지ㅠㅠ  엄마두 아빠가 미친년 이러는거 알아요. 근대.. 그런말을 해두. 엄마가 아빠한테 단 한번두 지금까지 살면서 당신 그러지 마요 라구 한적 한번두 없었어요.. 엄마의 행동때문에 더 힘든거같네요..   그냥 아빠가 저에게 욕하구해두..

가만히 있어요.. 암말두 안하구요....

맨날 같은 말이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전 어케 해야대죠..

아빠가 없으면 너무 행복할꺼같네요..

나이가 먹어두. 일다녀두. 항상... 저만보면 지금두 한숨쉬구.. 미친년이라해요..

근대 여동생은 우리 막내~ 항상그래요.ㅠㅠㅠ

사는게 넘 힘드네요

지금두..거실에서 둘이서 .하하 호호 하면서 웃으면서..저는.. 이글 적구있네요..ㅠㅠ

서럽네요...ㅠㅠ

동생은 항상 아빠가 있으니 성인이 되니 제 옷이나 화장품 맘대루 막 쓰구 해두. 아무렇지두 않게.. 막..쓰구.. 비싼 옷이나 그런거 사면 맘대로 입구 다니구.. 안입었다 거짓말하구.. 절보면  언니  일루와봐.. 말투가 이런식이예요..

힘드네요.. ㅠㅠ

엄마는 항상 아빠 애기만 듣구요.. 제 애기 자체는 들을려 하지 않아요.그러면서 맨날 한숨쉬구.. 맨날.. 저때매 아프다.. 그러기나 하구..

엄마는 할만큼 했다..

아빠가.. 빛두있어서. 엄마한테는 모라 못하는거 같아서. 저한테 모라 하는거 같은대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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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님의 댓글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작성일

답변드립니다. 가족생활에서 이유없는 편애와 차별, 부당대우로 고생을 하고 계신 것으로 판단됩니다.위와 같은 문제는 사실상 가족 전체의 상담이 요구되기 때문에 위 질문에 대해 드릴 수 있는 답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직접 상담을 오셔서 집안 내부에 있는 문제에 대해 전반적인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위 사안만으로는 부모님이 상담자에게 부당하게 대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가족관계가 어떤 식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인지 자세한 상담이 어렵습니다.이제는 24살로 성년이라고 하시니, 도저히 부모님과 함께 더이상 사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전혀 되지 않고, 고통만 안겨주는 상황이라면, 약간의 돈을 모아서 혼자 자립하시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20살이 넘은 경우는 성년자로서 본인 자유의사대로 모든 법률행위를 할 수 있고, 부모의 곁을 떠나 살더라도 부모가 이에 대해 강제하여 다시 집으로 데려오거나, 억압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소득 이하의 미혼여성의 경우 서울시 등 일정지역에 해당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경우 미혼여성근로자아파트라고 하여 국가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제도에 따라서 임대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임대아파트는 미혼근로여성들의 주거안정과 복지후생의 일환으로 43㎡ 200가구, 50㎡ 250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간은 2년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합니다. 입주자격은 서울시 등 해당 아파트 운영 지역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만 26세 이하의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매월 20~22일에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확인절차를 거쳐 입주하게 됩니다. http://www.workdream.net 등에 관련정보가 있으니, 알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지면상담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직접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가까운 지역에 있는 무료법률상담기관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은 지하철 2호선 지선 신정네거리역 3번 출구로 나와, 남부지법방향으로 5분정도 걸으시면 하나은행을 지나, 태평양 약국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상담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토요일 10시-11시30분입니다.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전화 : 02-2697-0155, 3675-014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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